일상1 교회에 못 갔다 언제부터인지 생각해 보면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때부터 교회에 나가려 ‘노력’을 해야만 했다. 일 때문에 가지 못하고, 피곤해서 가지 못하고, 여러 가지 이유들이 맞물려 가지 못한다. 요새는 한 달에 많이 가야 2번? 한 번도 못갈 때도 많다. 이번 주도 교회를 못 갔다. “이 얘기를 글로 써보자!”라는 제안을 받았다. 어떻게 하다보니 아는 전도사님, 목사님 등 종교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. 그래서 그런지 이런 제안을 처음 받아보는 것은 아니다. 어느 선교단체에서 한창 봉사 했을 때 제안을 주고 받으면서 글로도 적어보고 영상 편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기도 하고, 그림과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면서 컨텐츠가 되어 세상에 내보내진 내 아이디어는 생각보다 많다. 좋은 의도로 시작했고, ‘기록.. 2020. 6. 1. 이전 1 다음